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미·이란 군사 충돌에 월드컵 직격탄…FIFA "이란 상황 예의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공동 개최국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벌이면서, 미국 땅에서 조별리그를 치러야 하는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행보가 초유의 안보 변수와 마주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지난해 12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으로부터 'FIFA 평화상'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개시했다"며 "FIFA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지난해 12월 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대 FIFA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5.12.6 psoq1337@newspim.com

이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고, 벨기에·뉴질랜드·이집트와 함께 G조에 편성돼 미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두 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맞붙는다. 이에 따라 이란 대표팀과 관계자는 물론 원정 팬들의 미국 입국 및 안전 문제는 월드컵 운영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28일 국제축구평의회(IFAB) 연례 총회에서 "이란 관련 뉴스를 접했다"며 "관련 회의를 열었지만 세부 사항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이슈를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는 모든 출전국이 참가했다. 우리는 모든 팀이 안전하게 월드컵을 치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공동 개최국 미국·멕시코·캐나다와 계속 소통하겠다. 모든 참가국은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란이 향후 정치·안보 상황을 이유로 월드컵 참가를 포기하거나, 자국 내 여론에 밀려 철수를 검토할 가능성도 일각에선 거론된다. 일부 해외 매체는 이란이 불참할 경우 예선에서 탈락한 국가 가운데 대체 출전국을 선정하는 시나리오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FIFA는 "모든 참가국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당장은 안전 확보와 대회 준비에 방점을 찍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조직위원회와 로스앤젤레스·시애틀 등 개최 도시도 보안 대책과 비상 대응 계획을 다시 점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이란 갈등이라는 변수를 안은 채, 모든 팀의 안전 보장이라는 숙제를 안고 준비를 이어가게 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