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서구가 악취 배출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악취 관리에 나선다.
서구에는 수도권매립지와 폐기물 소각장, 화력발전소, 하수처리장,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매년 수백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2020년부터 실태 조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악취 지도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악취 지도는 악취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과 민원 발생 현황, 악취 측정·분석 차량 데이터 등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동해 시각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내년 1월 지도가 제작되면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악취 관리에 필요한 내부 지침서로 활용하기로 했다.
서구에서는 2021년 606건, 2022년 401건, 2023년 475건, 2024년 461건, 2025년 259건의 악취 민원이 접수됐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24시간 민원 콜센터,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 운영 등을 통해 연중 24시간 악취 배출원을 감시· 차단,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