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진도군의 대표 행사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 기간 동안 바닷길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아트비치, 보물섬모도, 진도무형유산공연, 홍주레드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야간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획, 안전 중심의 축제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이 수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총감독 주도의 체계적 기획 아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강화,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운영, 평일 방문객 유도 전략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46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