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조성한 충주아쿠아리움이 개장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는 5일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탄금공원 인근에 위치한 충주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내 아쿠아리움과 야외 동물원을 함께 갖춘 가족 친화형 공간이다.
남한강을 비롯해 전 세계 물고기 70여 종, 약 2천여 마리의 수생생물이 전시돼 있으며, 중앙탑·목계나루·충주댐 등 충주의 명소를 모티브로 한 수조와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야외 공간에는 충주시 대표 캐릭터 '충주씨'의 동물인 수달을 비롯해 라쿤, 토끼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과 학습 공간으로 인기다.
또한 최근에는 '바다의 천사'라 불리는 무각거북고둥(클리오네) 전시가 국내 단독으로 진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퍼시픽 시네틀 해파리 특별전'이 열릴 예정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다.
3층 카페에서는 탄금공원의 사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충주시는 연말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아쿠아리움이 시민 여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