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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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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가 5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을 정부에 요청했다.
  • 김미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서 낙동1터널 지반침하 사고로 공정이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 정부에 공정 관리 계획 제시와 단계적 개통 검토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가 동남권 핵심 광역철도망으로 꼽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을 정부에 요청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5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김미나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했다.

김미나 창원시의원[사진=창원시의회] 2026.03.06

김 의원은 "2014년 착공 이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2020년 낙동1터널 지반침하 사고로 공정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단순한 지역 철도건설이 아니라 동남권 광역생활권 완성과 산업·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은 GTX 등 광역교통망이 정부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지만 부전~마산 복선전철 같은 비수도권 인프라는 지연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 교통정책의 구조적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공정별 관리 계획과 안전대책, 향후 추진 일정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기술적·법적 문제가 없는 구간의 단계적 개통이나 부분 개통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부산시 부전역에서 창원 마산역을 잇는 총연장 51.1㎞ 구간으로 총사업비 약 1조 7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민자사업이다. 완공되면 부산·김해·창원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며, 동남권 산업벨트와 관광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이 기대된다.

하지만 낙동강 인근 터널 지반침하 복구 지연과 안전성 확보 절차로 개통 일정이 수차례 미뤄진 상태다. 지역 사회와 산업계는 장기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 물류비 상승 등을 우려하며 정부의 조속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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