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과 독일, 이란 학생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미래 내 모습' 국제 교류전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은하갤러리에서 열린다.
10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이란 테헤란에서 시작해 서울과 독일로 이어지는 국제 순회전이다.
현재 한국에 전시된 그림은 오는 5월 4~9일 독일 뮌헨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앞서 열린 폴리텍대학 17회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 우수작 19점도 같이 출품된다.

전시에서는 '우주에서 피어나는 미래' '세상을 앞서가는 코딩기술자' '시간여행을 하는 역사학자' 등 여러 우수작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나라 학생이 그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다.
폴리텍대학은 올해 제18회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은 '내가 선택한 미래의 나'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우수작은 광화문 172G갤러리 등 국내 전시뿐 아니라 한국·이란·독일 학생미술교류전의 다음 순회 일정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아이들의 그림에는 말보다 더 진솔한 마음과 시선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류전을 통해 한국·이란·독일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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