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복조 부산시의원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를 바꾸기 위해 '사하 미래설계 2035 프로젝트'의 위대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부산 미래가 시작되는 사하구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사하에서 태어나 장림초, 사하중, 동아고를 거치며, 사하에서 성장하며 자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하구의회 3선 의원을 거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예결위원에서 활동하며 예산과 정책을 직접 다뤄왔다"라며 "모든 경험을 오직 하나를 위해 준비했다. 바로 '사하를 바꾸기 위한 준비'"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의원은 ▲관광 2035 프로젝트 ▲산업 2035 프로젝트 ▲주거 2035 프로젝트 ▲공간 2035프로젝트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관광 2035 프로젝트'으로는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생태공원, 장림 부네치아, 다대포 몰운대를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산업 2035 프로젝트'을 통해 신평·장림 단지를 재조성해 미래형 산업 기반으로 일자리, 창업 지원, 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한다.
'주거 2035 프로젝트'으로 승학산 등 고지대가 많은 사하구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고, 생활SOC 확충과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한다.
'공간 2035 프로젝트'로는 강변하수처리장 같은 기피시설을 수영구의 하수처리장처럼 지하화해 문화·체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 의원은 "사하구민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다시 뛰는 사하, 희망찬 사하, 사하의 도시를 다시 그리겠다"면서 "실행가능하고 전략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사하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 이복조가 발로 뛰며 증명해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