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장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북천년명가' 신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가업승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전북천년명가' 신규 참여업체 6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했거나 직계가족에게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이다. 업종 제한은 없지만 유흥·도박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선정은 서류평가, 현장점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전통성·성장성·지속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업체를 결정한다.
선정 업체에는 최대 1800만원 경영지원금과 함께 TV 홍보, 인증서 및 현판 제공, 전담 멘토링, 특례보증 연계 금융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 선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도는 기존 '전북천년명가' 56개 업체 가운데 6곳을 선정해 판로 확대, 노후시설 개선,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네트워크와 공동 브랜딩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천년명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정체성이 축적된 자산"이라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업승계와 지속 성장을 위해 정책 지원과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