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시가 23일 월드컵 7주 앞두고 호텔 예약 18%에 그쳤다.
- 보스턴 밴쿠버 토론토도 저조하나 댈러스 LA는 상승했다.
- 호텔 요금 폭등으로 여행객 주저해 특수 기대 미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026년 월드컵 개최를 단 7주 앞두고 미국 뉴욕시의 호텔 예약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타 그룹의 데이터를 인용해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의 첫 경기가 진행되는 오는 6월 13일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7월 19일 사이 뉴욕시 호텔들의 예약이 18% 밖에 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예약이 26%였던 것에 비해서도 저조한 예약률이다. 월드컵이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도 뉴욕시가 이렇다 할 관광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통신은 뉴욕 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의 호텔들 역시 지난해 추세에 못 미치는 예약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호텔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의 크리스 나세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한 콘퍼런스에서 "월드컵은 우리가 바랐던 것보다 강해 보이지 않는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월드컵 특수를 노린 호텔들의 요금 인상도 여행객들을 주저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이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인근의 햄튼 인 칼스타트는 결승전 전날 숙박 요금으로 제반 비용 포함 4000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같은 호텔의 대회 종료 1주일 후 요금은 약 300달러로, 무려 13배 이상 차이가 난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햄튼 인도 결승전 전날 7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1주일 후 요금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