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운영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물리·화학 등 과학 분야 전공 석사 이상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험형 과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선정된 학교를 중심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과 체험으로 배우는 나눔과학교실▲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심화과학교실▲코딩과 소프트웨어 체험을 통한 SW과학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W과학교실에서는 블록형 코딩과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