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도(道) 단위 광역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해양안전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 위험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국민이 더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할 해양경찰서장이 기상특보, 너울성 파도, 이안류 등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때 사전에 위험 상황을 알리고 국민의 주의를 환기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및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훈령)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강원·경북 등 동해안 전역을 관할하는 지방청 단위 기관으로서 도 단위 광역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험예보제 정보를 유튜브 '동해 히어로즈 TV',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방파제 낚시, 갯바위 출입, 해변 활동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주의보·경보 등 단계별 위험예보 정보를 날씨 뉴스 형식, 카드뉴스, 짧은 안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이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짙은 안개, 여름 성수기, 겨울철 너울성 파도 등 계절별 사고 위험 시기에는 계절별 연안사고 주요 위험 요인과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 안내 등을 함께 홍보해 국민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연안사고는 기상과 해양 환경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도 단위 광역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험예보제 정보 제공과 다양한 해양안전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위험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연안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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