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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예비경선 '5인 5색' 격돌..."이재명 정부 성공의 심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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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5명이 15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 견인차를 자임했다.
  • 권칠승은 경기프리미엄버스 증차와 SMR 유치를, 한준호는 고속도로 재개와 판교10개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 양기대는 잘사니즘, 추미애는 AI혁신, 김동연은 주택80만호 착공으로 도민 삶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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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합동연설회 개최...권칠승·한준호·양기대·추미애·김동연 '총력전'
교통·주거·미래산업 등 '민심 공약' 봇물..."이재명표 실용주의 계승" 한목소리
21~22일 예비경선 거쳐 본경선 3~4인 압축...내달 초 최종 후보 윤곽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이 15일 첫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견인차'를 자임하며 뜨거운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각 후보는 교통 혁신과 경제 성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3월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왼쪽부터) 기호 1번 한준호 후보, 기호 2번 추미애 후보, 기호 3번 양기대 후보,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4번 권칠승 후보, 기호 5번 김동연 후보 등 5명이 참여해 경기도의 비전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기호 1번 한준호 후보, 기호 2번 추미애 후보, 기호 3번 양기대 후보, 기호 4번 권칠승 후보, 기호 5번 김동연 후보 등 5명이 참여해 경기도의 비전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날 합동연설 첫 주자로 나선 권칠승 후보(기호 4번)는 "덜 피곤한 경기인"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군 후보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가장 크게 실현되는 곳도 바로 경기도"라며 "저 권칠승이 경기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퇴근 전용 '경기프리미엄버스' 1000대 증차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실증단지 유치를 통한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을 약속했다. 

한준호 후보(기호 1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재개'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후보는 "비리는 명확히 밝히되, 정쟁 때문에 주민의 삶이 멈춰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국토부와 이재명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를 정치의 디딤돌로 쓰지 않고 이곳에 뼈를 묻겠다"며 ▲GTX-링(Ring) 구축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판교와 같은 첨단 산업 거점을 10개 만드는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를 미래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후보(기호 3번)는 "잘사니즘(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화두로 던졌다. 광명시장 시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신혼부부 월세 30만 원 지원과 대중교통 단계적 무상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경기도의 성공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바꿨듯이 저 양기대도 광명에서 시작해 경기도를 제대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미애 후보(기호 2번)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과 생애주기 돌봄 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닦아놓은 '기본사회'의 길을 더 넓히겠다고 천명했다. 

추미애 후보는 검증된 개혁 동력을 앞세워 "검찰 세력과 맞섰던 결기로 이제 경기도의 자부심을 되찾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계곡을 정비해 새로운 기준을 만든 것처럼, 나 역시 말이 아닌 실천으로 경기도의 잠재력을 깨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는 ▲AI 행정 혁신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미래 모빌리티 및 AI 산업 육성 등을 제시하며, 성장의 과실이 도민의 삶으로 직접 돌아오는 '당당한 경기'를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기호 5번)는 "일잘러 현장 책임자"로서의 유능함을 부각했다. 김 후보는 "임기 내 주택 80만 호 착공과 투자 200조 원(누적 300조 원) 유치해, 이재명 정부가 역사상 최초로 부동산과 성장을 동시에 잡는 정부가 되게 하겠다"며 "반성과 성찰을 통해 뼛속까지 민주당 동지 의식을 새겼다. 단 1%의 패배 가능성도 없는 압도적 승리의 상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인프라·햇빛·스타트업 펀드와 도민연금을 결합해 자산 기반 마련을 지원 ▲3대 생활비(주거·돌봄·교통) 반값:'The 경기패스 시즌2'와 공공요양원 300개소 확충을 통해 가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춤 ▲경천동지 프로젝트:철도와 도로를 지하화해 도시 공간을 혁신하고, 도민이 직접 투자해 수익을 나누는 펀드 구조를 도입을 천명했다.

모든 후보는 공통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과 '정부 성공 뒷받침'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김동연 후보가 스스로를 "일 잘하는 친명"이라 정의한 데 이어, 한준호·김병주 의원은 '내란 사태 당시 대통령을 지킨 전우애'를 강조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추미애 후보 역시 이 대통령의 불법 계곡 정비 성과 등을 언급하며 실천하는 리더십의 계승을 약속했다.

3월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왼쪽부터) 기호 1번 한준호 후보, 기호 2번 추미애 후보, 기호 3번 양기대 후보, 기호 4번 권칠승 후보, 기호 5번 김동연 후보 등 5명이 참여해 경기도의 비전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민주당은 이번 연설회를 시작으로 19일 예비후보자 간 합동토론회를 거쳐, 오는 21~22일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경선을 치른다. 이를 통해 본경선 후보를 3~4인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다음 달 5~7일 본경선(당원 50%·국민 50%)을 통해 가려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5~17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 경기도를 이끌 최고의 적임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연설을 지켜본 경기도 정가 관계자는 "현직의 안정감과 도전자들의 개혁적 공약이 맞붙는 양상"이라며 "예비경선 투표가 권리당원 100%로 치러지는 만큼 '선명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증명하는 후보가 승기를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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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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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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