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 연구원이 18일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 전략을 제시했다.
-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는 ABL생명 통합 사전작업이며 신주발행으로 자본비율 15bp 개선된다.
- 1분기 순이익 901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하며 총주주환원율 45~46%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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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를 추진하며 향후 자본비율 개선과 생명보험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정욱·정소영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관련 전략과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는 향후 생명보험사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우리금융이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화를 서두르는 이유는 결국 ABL생명과의 통합을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말했다.
향후 두 보험사의 합병 가능성도 언급됐다. 연구원들은 "양사 합병을 통해 재무와 전산시스템을 결합하면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자산 기준 5위권 생명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비용 규모도 제시됐다. 연구원들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양사 통합 비용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완전자회사화는 신주 발행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원들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는 우리금융 신주 발행을 통한 주식 맞교환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자본비율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연구원들은 "신주 발행으로 약 15bp 내외의 CET1 비율(보통주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들은 "1분기 순이익은 9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당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하겠지만 케이뱅크 관련 이익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손비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들은 "지난 6개 분기 동안 발생했던 추가 충당금이 이번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대손비용도 42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지분 관련 이익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들은 "케이뱅크 주식 7.5백만주 매도로 약 200억원의 매각이익이 발생했고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약 400억원 내외 재평가이익이 추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1분기 CET1 비율은 약 13.1%로 전 분기 대비 약 20bp 개선되며 13%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경우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도 커진다. 연구원들은 "CET1 비율이 13%를 상회하면 총주주환원율이 기존 임계점인 40%를 넘어설 수 있다"며 "상반기 2000억원 자사주 매입 외에도 하반기 약 1500억~2000억원 추가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총주주환원율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들은 "총주주환원율은 2025년 36.6%에서 올해 45~46%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