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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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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미국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격화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다우지수 0.10%, S&P500 0.25%, 나스닥 0.47% 상승 마감했다.
  • 이스라엘의 이란 안보 수장 제거와 이란의 UAE 공격으로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유가는 3% 반등하고 금은 보합을 유지했다.
  • 연준의 18일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 하락한 4.20%를 기록했으며 달러는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이란 전쟁 격화와 유가 반등 속에서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1포인트(0.25%) 전진한 6716.0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0.47%) 상승한 2만2479.53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이스라엘이 공습 작전을 통해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을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 이에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무릎 꿇을 수 없다"며 강경 투쟁 의지를 재확인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작전'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유가는 전날의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반등했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세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델타항공(6.56%)과 아메리칸 항공(3.53%) 등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옥시덴털(0.84%)과 코노코필립스(1.28%)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했다.

이제 시장의 눈과 귀는 18일 공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쏠려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관심은 금리 그 자체보다 함께 공개될 점도표와 경제전망요약(SEP), 그리고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집중되고 있다.

◇ 유가 3% 상승, 금 보합

국제 유가가 3%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71달러(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3.21달러(3.2%) 상승한 103.42달러에 마감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안보 책임자를 제거했다면, 이란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최근 나흘간 세 번째 공격으로 푸자이라 수출 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해당 항구의 원유 선적이 최소한 부분적으로 중단됐다.

오만 만에 위치한 푸자이라는 호르무즈 해협 바로 밖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수요의 약 1%에 해당하는 원유 물량이 이곳을 통해 이동한다.

로이터통신은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사실상 해협이 봉쇄되면서 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인 UAE는 생산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금값은 큰 변동 없이 보합권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고조되는 이란 갈등을 주시하는 한편,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를 기다린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0.1% 상승한 5,008.2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전 3시 3분 온스당 5,004.71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 미 국채 상승, 달러 약세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0%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중순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하락한 것이다.

30년물 수익률은 1bp 떨어진 4.849%,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4bp 하락한 3.669%를 기록했다. 2년물 금리는 최근 3일 동안 총 9bp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3일 하락폭을 나타냈다.

국채 수익률 하락은 위험자산 심리와도 일부 연동됐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 안보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시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은 이틀 연속 평탄화(flattening)됐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이는 52.7bp로 전날 54.5bp에서 더 좁혀졌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주요 중앙은행들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포지션 조정이 이뤄진 영향이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지난 주말 100.54로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해 99.55 수준으로 내려왔다.

유로/달러는 1.154달러로 상승했고, 호주 중앙은행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인상하면서 호주달러/달러는 0.46% 상승한 0.710달러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당 159엔 수준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다만 환율이 2024년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구간인 161엔 부근에 다시 접근하면서 일본 당국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유럽증시, 이틀 연속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틀 연속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98포인트(0.67%) 오른 602.45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0.44% 올랐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66.91포인트(0.71%) 상승한 2만3730.92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85.91포인트(0.83%) 뛴 1만403.6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8.52포인트(0.49%) 전진한 7974.49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39.98포인트(1.22%) 오른 4만4887.54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59.30포인트(0.93%) 상승한 1만7248.70에 마감했다.

이란 전쟁 속 국제 유가와 인플레이션 동향·전망이 불확실성의 영역으로 빠져들면서 중앙은행들이 어떤 금리 결정을 내리고 향후 전망은 어떤 모습일 것인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은 18일, ECB와 영란은행은 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고 향후 전망을 내놓는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에너지 섹터가 2.3% 상승했다. 쉘(Shell)은 1.7%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통적인 방어주로 꼽히는 유틸리티 업종도 1.6% 상승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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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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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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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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