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 초지대교 진출입 부근의 차도가 확장되고 교통신호체계가 통행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초지대교∼초지교차로 일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차로 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화군은 초지대교에서 동검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온수리에서 초지삼거리 방향 구간에는 유도 차선을 설치해 교차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시간대별 교통량 특성을 반영해 오전 9시∼오후 2시에는 강화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8시에는 김포 방향의 신호를 늘려 차량 흐름을 관리하기로 했다.
초지대교는 2002년 개통 후 수도권과 강화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마다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반복적인 정체를 빚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초지대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중 교통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