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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준, K-술 문화 담은 '하우 투 드링크 소주' 출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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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니준이 20일 영문 신간 'HOW TO DRINK SOJU'를 출간했다.
  • 한국 술자리 문화를 배려와 존중의 주도로 정의했다.
  • 4월 11일까지 이태원에서 출간 기념 전시를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문 신간서 한국 주도(酒道) 문화 소개
4월 11일까지 K-컬처 주제 전시회 개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본명 김완준)은 한국의 술자리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영문 신간 '하우 투 드링크 소주(HOW TO DRINK SOJU)'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간에서는 기존 저서 '알랑말랑 소주 탐구생활'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슬기로운 소주생활 : K·술 한국 주도와 놀이문화'도 함께 선보이며 한국의 술 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 'HOW TO DRINK SOJU' 출간 기념 전시회 포스터. [사진=퍼니준]

퍼니준은 단순히 소주를 마시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태도와 관계의 방식을 정의했다. 한국의 술자리 문화가 흔히 '눈치의 문화'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문화라는 것이다. 술을 따르고 받는 방식, 잔을 기울이는 타이밍,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한국의 주도(酒道)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형성된다는 것이 퍼니준의 설명이다.

앞서 퍼니준은 2021년 '알랑말랑 소주 탐구생활'을 출간하며 소주 문화 연구와 콘텐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에서 약 20회의 전시를 열며 소주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소개해 왔다. 그가 출연한 KBS 다큐멘터리 '소주 랩소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 공개되며 한국의 소주 문화를 소개했다.

한편 퍼니준은 한국주도문화협회를 설립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술자리 문화와 주도를 소개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술을 통해 관계를 맺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퍼니준은 이번 출간을 기념해 오는 4월 11일까지 서울 프로세스 이태원 2층 한스타일 스튜디오에서 전시를 연다. 전시에는 해방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외국인 아티스트 커뮤니티 HBC Art Club이 K-컬처를 주제로 공동 참여한다. 한국의 다양한 놀이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브랜드 '옛나우'와 협업한 굿즈도 선보인다.

오프닝 행사에는 아티스트 콘스텔라 디엘, 슈퍼모델 양수진과 소근남, DJ민지, XEN 등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니준은 "K-컬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 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방식과 그 안에 담긴 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 책과 전시를 통해 한국의 주도 문화가 단순한 음주 방식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에서 시작된 문화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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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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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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