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BBQ가 실습과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창업설명회'를 선보이며 예비 창업자 공략에 나섰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매장 운영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창업 의사결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브랜드 철학과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 매장 운영 프로세스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주요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역사관과 브랜드관, 조리실습장, POS 실습실 등을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치킨캠프'를 결합해 조리 실습과 매장 운영 체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황금올리브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실제 매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운영 과정을 경험했으며, 다양한 메뉴를 시식하며 사업성을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기존 설명 중심의 창업설명회와 차별화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석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직접 조리와 운영을 경험해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창업에 대한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BBQ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BBQ는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선전과 창샤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이번 설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체험형 창업설명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단순 설명을 넘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