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EPL] 토트넘, '7경기 1승' 투도르 감독 해고... 부임 44일 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토트넘 수뇌부가 29일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부임 44일 만에 해고했다.
  • 공식전 7경기 1승에 그쳐 리그 17위로 추락하고 강등권과 승점 1점 차로 벌어졌다.
  •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 차기 후보 검토 중 남은 7경기 잔류 여부에 운명 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결국 토트넘 홋스퍼 수뇌부가 또 한 번 벤치를 갈아엎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부임 44일 만에 해고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즉시 팀을 떠나는 데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토미슬라브 로기치 골키퍼 코치, 리카르도 라냐치 피지컬 코치도 함께 떠났다.

투도르는 지난 2월 중순 토마스 프랭크 경질 이후 급히 투입된 '소방수'였지만 불은 끄지 못했다. 공식전 7경기에서 1승밖에 건지지 못했고 리그 5경기 성적은 1무 4패였다. 프리미어리그(EPL) 승리는 끝내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채 퇴장했다. 그의 44일 재임 기간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단명 사례로 남게 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감독을 찾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사진=로이터] 2026.03.30 psoq1337@newspim.com

토트넘이 칼을 빼든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투도르 체제에서 토트넘은 공식전 7경기 1승, 리그에서는 승점 1점에 그쳤다. 3월 22일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순위는 17위로 추락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1점.

내용도 좋지 않았다. 경기당 슈팅 수는 소폭 늘었지만 득점은 경기당 1.4골에서 0.8골로 떨어졌고, 기대득점(xG)과 상대 페널티지역 터치 수 등 공격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수비에서는 피슈팅, 유효슈팅 허용, 기대실점 등 거의 모든 핵심 지표가 리그 하위권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팀의 장기 침체도 심각하다. 토트넘은 2026년에 아직 리그 승리가 없고, 지난해 12월 이후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악몽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경기는 겨우 7경기. 매 경기가 벼랑 끝이다.

다만 이번 경질을 투도르 개인의 실패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시즌 중반 프랭크를 내보내고 또 다른 임시 사령탑으로 투도르를 앉힌 구단 수뇌부 책임론이 거세다. 비나이 벤카테샴 CEO와 요한 랑게 단장은 물론, 구단의 구조적 난맥상에는 그 이전 경영진의 그림자까지 겹쳐 있다는 비판이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제 시선은 누가 이 난파선을 맡을 것인가로 향한다. 현재 가장 유력한 이름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브라이턴을 공격적인 전술로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데 제르비는 올 시즌 중 마르세유와 결별한 뒤 쉬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접촉에 나섰고 데 제르비 역시 토트넘행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제 조건이 붙는다. 토트넘이 잔류에 성공할 경우에만 정식 감독 부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강등 탈출 전문가' 션 다이치의 이름이 거론된다. 그는 강등권 팀을 잔류시킨 경험이 풍부한 감독이다. 다만 최소 18개월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구단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재 무직 상태인 아디 휘터 전 AS 모나코 감독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

토트넘의 시즌 운명은 이제 7경기에 달렸다. 토트넘은 4월 12일 선덜랜드 원정을 시작으로 브라이턴,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턴과 차례로 맞붙는다. 상위권과의 힘겨운 승부, 강등 경쟁팀과의 '6점짜리 매치'가 뒤섞인 살얼음판 일정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앞으로 남은 7경기는 모두 결승전"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