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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홈에서 팰리스에 완패... '2부 강등' 벼랑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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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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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은 6일 크리스털 팰리스에 1-3 역전패하며 EPL 29라운드에서 5연패와 11경기 무승에 빠졌다.
  • 주축 선수 부상, 감독 잇단 교체, 손흥민 공백으로 팀 조직력이 무너지고 승점 29로 16위까지 추락했다.
  • 구단의 보수적 투자 태도로 강등권 18위 웨스트햄과 1점 차가 벌어지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16위... 18위 웨스트햄과 승점 1점 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캡틴'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 홋스퍼는 더 이상 EPL '빅6' 중 하나인 예전의 토트넘이 아니다.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강등이라는 벼랑 끝에 섰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1-3으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5연패,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의 늪에 빠졌다. 9라운드까지만 해도 3위였던 팀은 어느새 승점 29, 16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 최상단인 18위 웨스트햄(28점)과는 승점 1점 차로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곧장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토트넘 파페 마타르 사르가 EPL 2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전반 34분 솔란케가 아치 그레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4분 뒤 미키 판더펜의 페널티 박스 파울과 레드카드에 이어진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실점으로 경기의 축이 완전히 무너졌다. 수적 열세에 빠진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라르센에게 역전골, 사르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순식간에 1-3으로 뒤집혔다.

토트넘의 추락 원인은 주축 선수 몸 관리 실패다. 데얀 쿨루세브스키,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탕쿠르, 모하메드 쿠두스 등 핵심 자원 상당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보강도 미미했다. 이미 얇아진 스쿼드는 줄부상 속에서 더 허약해졌다.

벤치에서도 혼선은 계속됐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보내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프랑크 역시 선수단 신뢰를 얻지 못한 채 조기 경질됐고, 뒤이어 유벤투스에서 팀을 이끌었던 이고르 투도르가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짧은 시간 안에 감독이 잇따라 바뀌면서 전술적 일관성은 사라졌고, 선수들의 움직임은 조직력보다 즉흥성에 기대는 장면이 늘었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토트넘 히샤를리송(가운데)이 EPL 2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구조적인 문제도 겹친다. 토트넘은 오랫동안 '짠돌이 구단' 이미지를 안고 살아왔다. 유대계 자본을 기반으로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과감한 투자와 '완성형 스타' 영입에는 인색했다는 비판이 뒤따랐다. 토트넘 출신 가레스 베일은 BBC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사업적 관점에서 너무 조심스럽다"며 "완성형 선수를 데려오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손흥민의 공백은 단순히 173골을 책임지던 득점원의 이탈이 아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묶어주던 정신적 지주, 흔들릴 때마다 팀을 다시 세우던 '캡틴'의 부재가 이번 시즌 위기에서 더욱 크게 드러나고 있다.

옵타를 비롯한 데이터 업체들은 여전히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을 두고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평가한다. 팬들뿐 아니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현지 언론에서도 토트넘 강등 시나리오는 더 이상 농담이 아니라 진지한 토론 주제가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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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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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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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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