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분배율 0.41%·연 환산 4.87% 배당…3월 분배금 47원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화자산운용의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시 급락 구간에서도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일 한화자산운용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가 올해 1월 26일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순자산가치 기준, 3월 31일 기준)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S&P500은 6.1%, 나스닥100은 7.7% 각각 하락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ETF는 뉴욕증권거래소 및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300위 이내 우량 종목 가운데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해 편입한다. 미국·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편입 종목은 ▲셰브론 ▲캐네디언 천연자원(Canadian Natural Resources) ▲원오크(ONEOK) ▲킨더모건(Kinder Morgan) 등 에너지 기업이다. 특정 섹터 집중을 피하기 위해 AT&T·컴캐스트·알트리아 등 각 분야 고배당주도 함께 편입한다.

이 ETF는 국내주식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인 'PLUS 고배당주(161510)' ETF의 운용전략을 미국 시장에 적용한 상품이다. 'PLUS 고배당주'는 14년의 운용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에너지 섹터 투자를 통해 유가 상승 리스크를 헤지하는 동시에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고배당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ETF는 3월 분배금으로 주당 47원을 지급한다. 지급기준일인 3월 31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0.41%, 연 환산 분배율은 4.87%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