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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근식, 오늘 업무 중지·예비후보 등록…서울시교육감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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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교육감직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했다.
  • 진보 진영은 12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 후 17~18일 경선 투표한다.
  • 보수 진영은 4~5일 여론조사로 6일 단일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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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일정 앞당겨 아쉬워…송구한 마음으로 성실히 준비"
진보 진영 17~18일 1차 투표…과반 없으면 23일 결선
보수 진영 4~5일 여론조사…단일후보 6일 공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교육감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정 교육감이 몸 담은 진보 진영은 물론 보수 진영도 이달 중 단일 후보를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이날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 5개월 동안 교육감으로 일하며 학교 현장을 찾아 많은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간이 짧았던 만큼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송주원 기자]

그는 "2024년 말에서 2025년 초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는 혼란기를 거쳤으나 지난해 9월 마음건강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주요 종합계획을 꾸준히 마련해 발표해 왔다"며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큰 방향을 세웠으며, 앞으로는 이 큰 줄기를 바탕으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교사들의 긍지를 회복하며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청을 신뢰하는 문화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며, 이후 김천홍 부교육감이 권한대행 체제로 시교육청을 이끌게 된다.

교육감 선거는 법적으로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지만 실제 선거 구도는 대체로 진보와 보수 진영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진보 진영에서는 '2026 서울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를 중심으로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 경선에는 정 교육감을 비롯해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한만중 후보가 참여한다.

추진위는 오는 12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을 마친 뒤 17~18일 1차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3일 결선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자는 결선투표 직후 발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 없이 후보를 확정한다.

다만 시민참여단과 여론조사 반영 비율, 1차 투표에서 여론조사 반영 여부 등 세부 경선 방식은 아직 후보들 사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추진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교육감은 애초 교육감직을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추진위 일정과 선거인단 모집, 홍보 효과 등을 감안해 이날 등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육감은 이날 단일화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시민이 맡겨준 책무를 좀 더 충실히 수행한 뒤 일정을 진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러 사정으로 예정보다 일찍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있다"며 "더욱 성실하고 차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에서도 단일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는 지난 2월 27일 5명의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이후 김영배 후보가 일정 문제 등을 이유로 이탈하면서 현재는 류수노·신평·윤호상·이건주 후보 등 4명이 단일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 진영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후보를 정하기로 하고 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의 정책과 경쟁력을 검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모두 세 차례 토론회를 열었으며 오는 4~5일 이틀간 두 개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합산한 뒤 최종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6일 공개된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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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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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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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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