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환자기본법 국회 통과…환자중증질환연합회 "등록환자단체 요건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회는 2일 환자기본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 환자단체는 환자 중심 의료 전환을 환영했다.
  • 등록환자단체 기준이 소수 단체를 배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환자단체, 구성원 100인 이상 요건
"희귀질환 단체 손발 묶는 결과 우려"
"상생법 돼야…하위 법령에 방안 포함"
"정책위 구성 시 공정성 기하도록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환자 권리를 명시한 '환자기본법'이 통과하면서 환자단체가 새로운 지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환자정책위원회에 등록 가능한 '등록환자단체' 기준 요건으로 인해 소수의 의견이 배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환자의 권리보장과 환자안전 증진을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환자기본법' 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환자기본법'은 진료의 객체, 보건의료행위의 수혜 대상으로 인식되던 환자가 보건의료 주체임을 천명하고 환자 권리를 증진·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책을 담고 있다. 12가지의 환자 권리를 명시하고 그에 대응한 4가지 환자 의무를 규정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명시된 12가지 권리는 양질의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 성별·나이·종교·사회적 신분·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질병 상태, 치료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물어볼 수 있는 권리 등이다. 건강과 권리 증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 환자 권리 증진 위한 단체의 조직·활동할 권리 등도 포함됐다.

4가지 환자 의무는 자신의 건강 정보를 보건의료인에게 정확히 알리고 전문성을 존중할 의무,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받지 않을 의무, 폭언·폭행·협박 등으로 보건의료행위를 방해하지 않을 의무,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의무가 포함됐다.

'환자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 중심 의료 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단순히 환자의 권리를 명문화한 것을 넘어 의료시스템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와 의료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정책위원회에 등록 가능한 '등록환자단체' 기준을 우려했다. '시설과 인력', '상시 구성원 100인 이상'으로 명시된 요건이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희귀·난치성 질환 등 소규모 환자단체들의 손발을 묶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정부와 우리 사회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단체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시킬 것이 아니라 이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의무가 있다"며 "보건의료 선진국들은 환자단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특정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타 단체와 갈등을 빚는 도구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환자와 의료진이 대립하는 법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상생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환자단체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하위 법령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단체의 규모라는 외형적 잣대가 아니라, 활동의 진정성과 전문성, 환자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대변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정책위원회 구성 시 특정 대형 단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수 질환 및 중증 질환 환자들의 목소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고도 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