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경남개발공사 무승부로 마무리 하며 승점만 나눠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개막 18연승을 이어갔다.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는 승부를 내지 못하고 1점씩만 나눠 가졌다.
SK는 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 3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26-2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SK는 개막 18연승을 달성했다. 남은 3경기도 다 이기면 21승 전승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시즌 SK의 전승을 막은 팀이다. 19연승까지 기록했지만 부산시설공단에 24-26으로 패하며 결국 전승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런 만큼 이날 승리가 중요했다.
이날 SK는 경기 종료 2분 전까지 24-24로 팽팽히 맞섰다. 강은혜와 강경민이 한 골씩 추가한 덕에 2골로 달아났다.
부산시설공단은 종료 20초 전 권하나가 얻어낸 7m 스로를 정가희가 얻었다. 그러나 1점을 마저 따라가지 못한 탓에 결국 패배했다.
SK와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 전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양 팀은 각각 2위, 4위로 순위 유지가 중요한 상황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열렸다.

삼척시청이 먼저 흐름을 잡으며 중후반까지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이 되자 경남개발공사의 반격이 시작됐다.
경기 막판까지 그 긴장은 이어졌다. 그러나 결국 승부를 내지 못했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갖게 됐다.
이날 경기로 삼척시청은 2위(13승 1무 4패, 승점 27점)를, 경남개발공사는 4위(7승 4무 7패, 승점 18점)를 지켰다. 특히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더한 승점 덕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좀 더 다가섰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