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요소 부족을 메우기 위해 250만 톤 규모의 요소 수입을 추진 중이다.
- 중동 분쟁으로 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내 요소 생산량이 월 60만~70만 톤 감소했다.
- 인도 정부는 대체 공급원으로부터 LNG 구매를 늘려 비료 공장 공급량을 평소의 80%까지 회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전쟁 여파, 인도 내 요소 생산 월 70만 톤 급감..."수입으로 부족분 상쇄 가능"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세계 최대 요소 수입국인 인도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내 공급량 부족을 메우기 위해 250만 톤의 요소 수입을 추진 중이다.
6일(현지 시간)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등에 따르면, 국영 인도칼륨회사(Indian Potash Limited, IPL)은 지난 4일 250만 톤 규모의 요소 수입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150만 톤은 인도 서부 해안을 통해, 100만 톤은 동부 해안을 통해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농업이 전체 고용의 약 40~50%, 국내총생산(GDP)의 약 16%를 차지하는 인도는 세계 최대 수준의 비료 수요국이자 주요 수입국이다. 요소와 인산이암모늄(DAP) 등의 비료는 물론, 요소 비료 생산에 필요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고 있다.
아파르나 샤르마 인도 비료부 차관보는 "걸프 지역이 인도 요소 수입량의 20~30%, LNG 수입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당 LNG 물량은 국내 요소 생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통상 쌀과 옥수수·면화 등을 파종하는 6~7월에 비료 수요가 증가하며, 여름을 앞둔 3~4월에 요소 등 비료 수입 물량이 인도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발발한 중동 분쟁으로 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인도의 요소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농번기를 앞두고 비료 공급 확대 노력을 강화하면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BS는 전했다.
이란 전쟁 발발로 걸프 국가들로부터의 에너지 수급이 어려워지자 인도 정부는 가정용 LNG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비료(요소) 공장에 대한 가스 공급을 필요량의 약 60%로 제한했다. 전쟁으로 카타르산 LNG 공급이 중단된 뒤 미국, 호주, 러시아 등 대체 공급원으로부터의 LNG 구매를 늘리면서 요소 등 산업 및 상업 부문에 대한 가스 공급량이 늘어났고, 현재 비료(요소) 공장에 대한 공급량은 평소의 80%까지 늘어났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뭄바이에 본사를 둔 한 업계 관계자는 "현지 요소 생산량이 월 60만~70만 톤가량 감소했다"며 "그러나 수입이 이러한 감소분의 일부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