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달러 재도전에도 박스권… ETF 4.7억달러 유입에 기관 매집 부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비트코인이 7일 중동 긴장 속 7만달러 회복 시도했다.
  • ETF 4억7100만달러 순유입으로 기관 매집 지지됐다.
  • 유가 급등과 이란 리스크로 박스권 탈출 경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휴전 기대에 반등했지만 유가·물가 부담 여전
7만5000달러 돌파가 중기 분수령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급등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다시 7만달러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현물 수요 부진과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으로 여전히 두 달 넘게 이어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기관투자자 중심의 선행 매집 흐름이 시장을 지탱하는 모습이다.

7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7만달러선을 터치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6만8800~6만9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후 조정폭이 다소 확대되며 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1.8% 내린 6만8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은 2.85% 하락한 2090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4.07 koinwon@newspim.com

이번 반등은 이란 휴전안 제안 보도에 따른 안도감이 촉매가 됐다. 그러나 시장 전반의 움직임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다.

비트코인은 2월 6일 이후 6만2000달러 지지선과 7만50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단은 7만2000~7만5000달러, 하단은 6만2000~6만5000달러 구간에서 여러 차례 고점과 저점을 형성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나타났던 유사한 2개월 박스권 이후 급락이 나왔던 전례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가격 붕괴 시나리오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계심이 여전하다.

◆ ETF 4억7100만달러 순유입… "기관은 매집 기회로 판단"

눈에 띄는 부분은 ETF 자금 흐름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4월 6일 하루 동안 4억71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월 25일 이후 최대 규모이자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큰 일일 유입 규모다.

현물 시장의 약한 매수세와 고래 투자자들의 분산 매도가 상단을 막고 있음에도, ETF 자금이 이를 흡수하며 가격을 사실상 7만달러 아래에서 지지하는 핵심 매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ETF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대를 중장기 매집 구간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정책을 뒤따르던 자산에서, 이제는 정책 변화를 선반영하는 자산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 41개 중앙은행의 완화 기조를 추적하는 글로벌 완화 폭 지수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현물 ETF 승인 이후 강한 음(-)의 관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기관 자금이 중앙은행 정책 전환을 기다려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책 완화 기대를 먼저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유가 110달러·이란 리스크… 거시 압박은 여전

다만 거시 환경은 여전히 위험자산에 부담이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11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이 임박하면서 시장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고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연중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폴리마켓 기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4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8%로 반영하고 있다. 단기 금리 인하 기대는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여부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7만달러 회복 여부, 중기적으로는 7만5000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