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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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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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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협상 시한 임박으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7일 혼조 마감했다.
  • 다우지수는 0.18% 하락했으나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심리가 지배했다.
  • 유럽증시는 지정학적 불안감에 일제히 하락했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42포인트(0.18%) 내린 46,584.46에 마쳤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2포인트(0.08%) 오른 6,616.85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1포인트(0.10%) 상승한 22,017.85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이 몇 시간 후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모습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하나의 전체 문명이 오늘 죽을 것이고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면서 "나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이란 측에서는 "미국의 빈 약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수 없다"는 입장이 나왔지만, 장 후반에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시한의 2주 연장을 요구하면서 주요 지수는 낙폭을 일부 줄였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업종이 1.76% 급락했으며 재량 소비업도 0.91% 밀렸다. 반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1.04%, 에너지 업종은 0.78% 각각 상승했다.

특징주를 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로 2.07% 하락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11.40% 급등했다.

암(Arm) 홀딩스는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3.30% 내렸다. 브로드컴은 구글에 인공지능(AI)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발표로 6.21% 상승했다.

◇ 국제 유가 혼조, 금값 상승

국제 유가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4센트(0.5%) 오른 112.95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5달러 이상 급등했던 고점에서는 크게 밀려난 상태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50센트(0.5%) 하락한 109.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WTI는 브렌트유보다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지만, 이번에는 조기 인도 물량이 더 높은 값을 받는 시장 구조 속에서 이 관계가 뒤집혔다. 기준이 되는 WTI 계약은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다.

이날 WTI 마감가는 4거래일 연속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앞서 3월에도 브렌트유 근월물(당시 5월 인도분)이 202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마감한 바 있다.

금값은 이란 상황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날과 같은 4,684.70달러에 마감했다.

◇ 미 국채 '눈치보기' 장세, 달러 강세

미 국채 금리 역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혼조세를 보였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0.6bp(1bp=0.01%포인트) 오른 4.341%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4.38%까지 오르며 불안 심리를 반영했지만 이후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수익률은 2.7bp 상승한 4.917%를 나타냈다.

반면 연준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7bp 하락한 3.833%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3.877%까지 올랐으나 5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이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금리가 다시 내려왔다. 이번 입찰의 응찰률은 평균을 웃도는 2.68배로 집계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미 달러화 강세로 이어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9.852를 기록하며 거의 11개월 만의 최고 수준 부근에서 움직였다. 지난주에는 100.64까지 오르며 2025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엔화는 달러당 159.835엔까지 약세를 보이며 지난해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을 촉발했던 160엔 선에 바짝 다가섰다.

◇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최후통첩 시한이 다가오자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6.04포인트(1.01%) 떨어진 590.59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오전 한 때 플러스(+) 영역에 머물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46.49포인트(1.06%) 하락한 2만2921.5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87.50포인트(0.84%) 내린 1만348.7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3.65포인트(0.67%) 후퇴한 7908.74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213.15포인트(0.47%) 물러난 4만5411.79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11.60포인트(0.64%) 하락한 1만7444.30에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의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7을 기록해 전달(51.9)에 비해 1.2포인트 낮아졌다. 민간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됐는데 특히 서비스업 신규 주문의 약화가 두드러졌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50.9, 프랑스가 48.8을 기록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방산과 헬스케어가 각각 2.4%, 2.1% 떨어져 전체 지수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레오나르도는 로베르토 칭골라니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며 8% 급락했다. 영국의 롤스로이스와 독일의 라인메탈도 3.9%, 2.5% 내렸다.

제약 업계에서는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가 0.8%,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는 2.3% 하락했다.

정보기술 주식도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미국 정치권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추가 제한 법안을 추진하면서 4.1% 떨어졌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음악회사 유니버셜뮤직(Universal Music)은 행동주의 투자 헤지펀드인 미국의 퍼싱스퀘어(Pershing Square)가 557억5000만 유로 규모의 인수 제안을 내놓았다는 뉴스와 함께 11.4% 폭등했다. 이 영향을 받아 미디어 업종도 3.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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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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