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교통 대전환과 AI 선도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등을 제시했다.
- 청년 유입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약속하며 이재명 정부와의 공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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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광역철도망 등 '교통 축' 구축...위례과천선 연장·박달스마트시티 추진
"네거티브 아닌 정책 경쟁" 강조...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미래 100년 기반 구축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 완성'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안양아트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의 핵심 화두로 '교통 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 철도망이라는 대동맥을 완성해 안양의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공약으로는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경부선 철도 지하화▲광역철도망 8개 노선 구축 등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안양을 단순한 위성도시가 아닌 수도권 남부의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축으로 바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공공자산 재편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안양의 경제 지도를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AI 클러스터 구축▲공공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AI 안전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양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전통적인 주거 중심 도시에서 첨단 산업 도시로의 체질 개선을 의미한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를 강조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정책의 DNA를 안양에 심겠다. 특히 안양은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양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안양의 100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고 나의 모든 것을 던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대호 후보가 '이재명 정부 DNA'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중앙 정부와의 정체성 결합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이라며 "4선 도전이라는 무게감에 걸맞은 굵직한 철도 및 산업 공약이 경선과 본선에서 어떤 파괴력을 가질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9일부터 이계삼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라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이나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책임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