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10일 PBA 제3대 총재로 취임하며 팀 확대와 상금 인상을 공약했다.
- 팀리그를 현행 10개에서 12개로 확대하고 헤드코치 제도를 도입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 심판 시스템 개선과 대한당구연맹과의 공동 오픈 대회 개최로 국내 당구 생태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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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PBA 제3대 총재로 취임하며 팀 확대와 상금 인상을 전면에 내걸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윤영달 신임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장상진 부총재, 조현재 빌리어즈TV 부회장, 10개 팀 구단주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수장의 출범을 지켜봤다. 크라운해태 '라온' 구단주로 PBA 출범 초기부터 팀리그를 떠받쳐 온 윤 총재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윤 총재의 취임 일성은 팀리그 판 키우기다. 그는 "팀 리그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행 10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리그를 확대하고, 헤드코치(감독)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수 선발·전략·훈련을 책임지는 '헤드코치 체제'를 도입해 구단 운영을 지금보다 더 프로페셔널하게 가져가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PBA·LPBA 개인투어 상금을 '세계 최고 수준에 걸맞게'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심판 시스템 개선도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윤 총재는 심판 교육 체계를 정비해 판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비시즌 기본 수당제 도입 등 복지 확대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일부 판정 논란을 '시스템 개선'으로 끊어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한국 당구 축제의 장'(가칭) 구상이다. 윤 총재는 "프로와 아마추어, 동호인, 팬이 함께하는 오픈 대회를 대한당구연맹과 공동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양 단체가 함께한다면 K-당구 백년대계를 향한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F와 PBA 간 '각자 따로'가 아니라, 한 번은 모두가 한 코트에 서는 통합 이벤트로 국내 당구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윤영달호 PBA'는 곧바로 새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낸다. 5월 초 팀리그 드래프트와 미디어데이를 거쳐 5월 중순 2026-2027시즌 PBA·LPBA 투어 개막전이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