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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배정대 2안타-허경민 복귀' KT...내·외야 '무한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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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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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이강철 감독이 11일 두산전 승리 후 주전 경쟁 고민에 빠졌다.
  • 허경민이 11일 만에 복귀해 1안타 2득점 수비로 활약했다.
  • 배정대 멀티히트에 오윤석·배정대 등이 주전 자리를 위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야 백업 류현인·오윤석, 외야 백업 김민혁·배정대·이정훈 대기 중

[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KT는 지난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 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28일 LG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KT 허경민. [사진 = KT 위즈] 2026.03.29 wcn05002@newspim.com

이날 KT 타선에 변화가 있었다. 머리에 사구를 맞고 이탈했던 주전 3루수 허경민이 11일 만에 복귀했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던 최원준 대신 배정대가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 선수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정대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허경민은 3타수 1안타 2득점에 안정적인 수비까지 더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허경민의 복귀와 배정대의 반등으로 KT 내·외야의 경쟁 구도는 한층 더 치열해졌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T 오윤석이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2026.04.05 football1229@newspim.com

◆언제든 주전 자리 꿰찰 준비를 마친 오윤석과 류현인

현재 내야는 1루수 김현수, 2루수 김상수, 3루수 허경민, 유격수 이강민이 주전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오윤석과 류현인이 타격 경쟁력을 앞세워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허경민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오윤석과 류현인이 적재적소 활약하며 허경민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특히 오윤석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414를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다만 이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0.364로 하락했다. 12안타 7타점 6득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인은 이날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회 팀이 5-4로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2루수 땅볼을 쳤으나, 소중한 추가점을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류현인은 이번 시즌 타율 0.281, 9안타 4타점 5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오윤석과 류현인을 적극 기용할 예정이다. 두 선수가 타격에 강점이 있는 만큼 기회가 있을 때 대타로 투입해도 손색없다.

배정대. [사진 = kt]

◆기회 노리는 배정대·김민혁·이정훈 외야 자원

현재 외야는 좌익수 샘 힐리어드, 중견수 최원준, 우익수 안현민이 주전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안현민은 이날도 3안타(1홈런)를 치며 시즌 타율 0.372, OPS(출루율+장타율) 1.192로 리그 최고의 타자로 손꼽히고 있다.

힐리어드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아쉬웠다. 힐리어드는 시즌 타율 0.255, 12안타(3홈런) 11타점 1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56를 기록 중이다. 

프리에이전트(FA) 4년 48억 규모의 계약으로 KT에 입단한 최원준이 최근 침묵하며 벤치로 밀려난 것을 볼 때 부진이 길어질 경우 누구든 벤치에 앉을 수 있다.

이날 멀티히트를 친 배정대뿐만 아니라 '백업' 이정훈과 어깨 회전근개 손상을 이겨내고 복귀를 준비 중인 외야 자원 김민혁이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훈은 이번 시즌 5경기 타율 0.667,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백업 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민혁. [사진 = kt]

KT 프랜차이즈 스타 김민혁은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김민혁은 2021년부터 단 한 차례도 타율 0.280 이하로 한 시즌을 마친 적이 없을 정도로 타격에 재능을 과시해왔다. 지난 시즌도 106경기 타율 0.287, 109안타 35타점 52득점으로 준수했다.

이 감독도 이날 경기 전 "김민혁을 (1군으로) 올릴지 고민 중이다. 이정훈도 잘 치고 있다"고 외야 자원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결국 KT는 주전과 백업 구분이 희미한 포지션의 무한 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작은 부진에도 자리가 바뀔 수 있는 구조다. KT가 이번 시즌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증거다. 누구도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경쟁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KT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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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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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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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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