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완도의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 진압 중 유증기 폭발로 소방관 2명이 숨졌다.
- 2차 진입 과정에서 천장의 유정기가 폭발해 7명 중 2명이 대피하지 못했다.
- 화재는 오전 8시 25분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완도의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증기 폭발로 인해 소방관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석 전남 완도소방서장는 1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소방대원 7명이 1차 진입해 화재 진압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며 "이어 상황 판단 회의를 하던 중 다른 곳에서 연기가 보여 2차 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진입 과정에서 천장에 머물러 있는 유정기로 추정되는 것이 폭발했고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여 지휘팀장이 무전으로 대피하라고 알렸으나 7명 중 2명이 대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 2명은 불길에 고립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 2분쯤에는 완도소방서 구조대 소속 A(44) 소방위가, 오전 11시 23분쯤에는 해남소방서 지역대 소속 B(31) 소방사가 숨진 채 발견돼 수습됐다.
업체 관계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