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완도경찰서가 12일 소방관 2명 순직 냉동창고 화재 관련 60대 김모씨를 조사했다.
- 김씨는 화재 직전 에폭시 제거 작업 중 토치를 사용해 실화 혐의 검토 대상이다.
- 경찰은 국과수 등 합동감식과 CCTV 확인으로 수사 방향을 결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전날 공장 직원 60대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화재 발생 직전 냉동창고 내부에서 에폭시 제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토치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가 토치 불꽃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실화(과실로 불을 냄)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창고 바닥에 시공된 에폭시 페인트가 갈라지거나 벗겨진 상태를 복구하기 위한 정비 작업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에폭시가 잘 제거되지 않자 화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합동감식(국과수·경찰·소방 참여) 결과를 지켜보고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감식은 전날 화재가 발생한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구 공장에서 진행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화재조사팀 등 22명이 투입됐다.
주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 냉동창고 6개 중에 2번 냉동실 내부를 살펴봤다.
또 사람이 오가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검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8시 25분쯤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소방관 2명이 순직하고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