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코스피가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5780선으로 밀렸다.
- 미국 이란 협상 결렬과 호르무즈 역봉쇄 방침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코스닥은 0.45% 상승했으나 개인 순매수 외국인 기관 순매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2%대 약세, 한화에어로 2%대 강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13일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5780선으로 밀렸다. 미국과 이란 간 1차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17포인트(1.18%) 내린 5789.7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5858.87에 출발한 뒤 장중 고가 5827.73, 저가 5730.23 사이에서 움직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71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5억원, 3215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는 2.31% 내린 20만1250원, 현대차는 2.35% 내린 47만8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2.06% 내린 4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1.71%),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두산에너빌리티(-2.20%), KB금융(-1.52%)도 내림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5% 오른 154만7000원, SK스퀘어는 1.06% 오른 57만4000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102만7000원으로 보합권이다.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렬,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대응 방침이 유가와 해상 물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부 쟁점에서 추가 협상 여지가 남아 있는 만큼 중동 리스크가 장중 변동성을 키우더라도 일방적인 위험회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스닥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1시 21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포인트(0.45%) 오른 1098.57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가는 1100.16, 저가는 1074.84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77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원, 477억원 순매도 중이다. 상승 종목은 886개, 하락 종목은 722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반도체장비(-1.25%), 제약(-0.83%), 은행(-0.71%), 전기제품(-1.50%), 복합기업(-1.44%), 조선(-1.80%), 자동차(-1.99%), 기계(-1.50%) 등이 약세다. 반면 우주항공과국방은 0.63%, 전기장비는 3.41% 상승했다.
한편 시장은 이번 주 미국 3월 생산자물가(PPI),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미국 금융주 실적,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 등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소식도 나왔지만, 장중 증시에서는 중동 리스크와 대외 변수에 대한 경계가 더 크게 반영되는 모습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