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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도매가격 동결했는데…주유소 석유가격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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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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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0일 석유 도매가격 동결했지만 주유소 가격 상승세 지속한다.
  • 13일 휘발유 평균 1994원92전, 서울 2026원으로 치솟는다.
  • 비축유 방출 없이 버티기 전략으로 국민 부담 가중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휘발유 가격 1995원…서울 2026원
도매가격 동결에도 판매가격 상승세
미국-이란 휴전협상 결렬 '설상가상'
정부, 비축유 방출한다더니 '버티기'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지난 10일 석유 도매가격을 동결했지만 주유소 판매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이 결렬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는 비축유를 풀겠다더니 일단 '버티기'로 태도를 바꿨다. 고유가로 인한 부담은 국민과 기업들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 서울 휘발유 가격 2026원…상승세 지속

13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994.92원으로 전일 대비 2.23원 올랐다.

같은 시간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88.79원으로 전일 대비 2.54원 인상됐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2000원을 웃도는 주유소들이 속출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2026원까지 치솟았으며 경기도는 1999원으로 2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 최고가격은 2480원이다.

경유 가격도 서울의 경우 2012원까지 올랐고, 경기도는 1992원으로 인상됐다. 전국 최고가격은 2480원이다.

섬 지역인 제주도는 서울보다도 높다. 휘발유 가격은 2028원, 경유는 2014원까지 치솟으면서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석유 최고가격 3차 고시를 통해 정유사 도매가격을 동결했지만, 소비자가격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주유소의 폭리를 엄단하겠다면서 경고했지만, 소비자가격에 고삐가 풀리면서 더 이상 약발이 듣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는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 일단 '버티기' 전략으로 들어간 모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12일 한 방송에 출연해 "5월에 확보 (원유)물량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늘어나 평시 도입량 대비 80% 가까운 수준"이라며 "비축유 방출 없이도 4월과 5월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유사 도매가격 동결했지만…소비자가격 상승세 지속

정부가 정유사의 도매가격을 동결했지만, 소비자가격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 고시 3일째인 지난 12일 전국 휘발유 가격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전날인 3월 26일 대비 리터당 평균 173.5원 인상됐다.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1만 239개로 전체 주유소의 99.74%에 해당된다.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10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는 532개 주유소로 전체 5.18% 규모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와 알뜰(ex)가 가격을 모두 인상했으며, 자가상표 주유소는 97.22%가 가격을 인상했다.

정유사별로 살펴보면 가격을 인상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HD현대오일뱅크로 전체 주유소의 99.86%가 가격을 인상했으며, SK에너지는 99.65%가 가격을 인상했다.

경유도 상황은 비슷하다. 12일 기준 전국 경유 가격은 최고가격 고시 전날인 3월 26일 대비 리터당 평균 170.6원 인상됐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정유사별로 보면, 가격을 인상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S-Oil로 전체 주유소의 약 99.77%가 가격을 인상했으며, SK에너지는 99.57%가 가격을 인상했다"고 분석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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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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