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SDI, 로봇·UAM 배터리 정조준…나트륨 배터리도 출격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SDI가 15일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심항공교통을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으로 선정했다.
  • 로봇용 프리즘스택과 UAM용 솔리드스택 등 전용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서며 2040년 로봇 배터리 수요는 2030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나트륨 배터리 양산 계획을 내년 중 공식 발표하고 AI 데이터센터용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로봇·UAM 시장 10배 성장 전망
나트륨 배터리 양산 계획 수립 중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SDI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먹거리로 낙점하고 전용 브랜드 '프리즘스택'과 '솔리드스택'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나트륨(소듐) 이온 배터리의 양산 계획을 내년 중 공식 발표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무정전전원장치(UPS)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승우 삼성SDI 차세대개발팀·기술전략팀 팀장 부사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SNE리서치 글로벌 배터리 컨퍼런스 NGBS 2026'에서 "AI가 휴머노이드와 결합하면서 인간의 삶을 바꾸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배터리는 AI와 휴먼 스페이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키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승우 삼성SDI 부사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SNE리서치 글로벌 배터리 컨퍼런스 NGBS 2026'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4.15 aykim@newspim.com

이 부사장은 특히 로봇과 UAM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수요는 2030년부터 본격화돼 2040년에는 2030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UAM 시장 역시 현재는 미미하지만 2035년에는 약 68GWh 규모로 5년 사이 2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로봇·UAM은 '심장' 배터리가 관건…"스펙부터 다르다"

삼성SDI는 미래 시장이 요구하는 고난도의 기술 스펙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부사장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손과 팔을 빠르게 움직이는 등 고출력이 필요해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B)로는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800Wh/L 이상의 초고에너지 밀도와 하이 파워를 동시에 갖춘 차세대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하늘을 나는 UAM 분야 역시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핵심이다. 이 부사장은 "UAM은 수직 이착륙 시 엄청난 파워가 필요하고, 운행 시간을 늘리려면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높아야 한다"며 "부피가 중요한 로봇과 달리 비행체는 무게 효율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이를 위해 각형 배터리 브랜드 프리즘스택(PRISM-Stack)과 전고체 브랜드 솔리드스택(SOLID-Stack)을 구축했다. 특히 UAM용으로는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은 리튬황 배터리를, IT 기기와 로봇용으로는 부피당 효율이 극대화된 리튬메탈 배터리를 투입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나트륨 배터리 양산 '내년 발표' 공식화…AI 데이터센터 UPS 정조준

배터리 업계의 관심이 쏠린 나트륨 배터리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구체적인 양산 시점을 언급했다. 이 부사장은 "나트륨 배터리 양산 계획을 내부적으로 수립 중이며 올해 말이나 내년 사이 대외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삼성SDI가 나트륨 배터리의 1차 타깃으로 정한 곳은 AI 데이터센터용 UPS 시장이다. 화재 안정성이 뛰어나고 저온 특성이 우수한 나트륨 배터리의 장점을 살려, 리튬인산철(LFP)이 장악한 ESS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부사장은 "안정성이 핵심인 AI 데이터센터용 UPS 시장에서 나트륨 배터리가 LFP가 대응하지 못하는 영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를 뒷받침하는 하드웨어 산업인 배터리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차세대 기술력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