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17일 이란 전쟁 종전 기대와 불안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 유리 기판과 광 모듈 관련주가 강세, 위안화는 달러당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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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성분지수 14885.42(+89.09, +0.60%)
촹예반지수 3678.29(+52.02, +1.44%)
커촹반50지수 1423.35(+1.12, +0.0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거래가 위축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한 4051.43, 선전성분지수는 0.60% 상승한 14885.42, 촹예반지수는 1.44% 상승한 3678.2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미국 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란에서의 전쟁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국과 이란은 이르면 이번 주말 종전을 위한 2차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협상이 무산될 수도 있는 만큼 우려감 역시 존재한다.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날 중국 증시는 이란 전쟁 낙관론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광다(光大)증권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았으며, 국제유가가 장기적으로 고공 행진을 할지에 대한 우려감도 존재한다"며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인공지능, 광통신, 신재생에너지 등의 섹터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유리 기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워거광뎬(沃格光電), 디얼지광(帝尔激光), 차이훙구펀(彩虹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코포스(CoPoS)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몇 년 내에 양산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코포스는 현재 TSMC의 주류 공정인 코워스(CoWoS)의 다음 단계 공정으로, 실리콘 중개층을 유리 기판으로 대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유리 기판으로 대체하면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연산 속도가 증가하며, 발열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
광 모듈(CPO) 섹터도 상승했다. 유쉰구펀(優訊股份), 젠차오커지(劍橋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선두권 광 모듈 업체인 중지쉬촹(中際旭創)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체 섹터를 끌어올렸다. 중지쉬촹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1% 증가한 194억 위안이었으며, 순이익은 262.8% 상승한 57억 위안이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2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16위안) 대비 0.0006위안을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