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3일 경북대를 찾아 대학생들과 학식 먹으며 청년 고민 경청했다.
- 청년들은 일자리 확대, 등록금 부담, 유출 이유 등을 제기하고 정책 해법 모색했다.
- 김 후보는 AI 중심 양질 일자리, 청년 정주 패키지, 노동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업·주거·지역 소멸 등 청년 현안 경청
경북대 총장과도 대학 지원·발전 방안 논의
[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경북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학생식당에서 줄을 서서 식단을 받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 취업과 등록금 부담, 지역을 떠나야만 하는 이유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정책 반영을 통한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김 후보의 이번 청년들과의 대화가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의 강연회나 간담회 방식이 아닌 학식을 함께하며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와 고민을 격의 없이 나누고 이를 정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이다.
청년들은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가장 먼저 나왔다.
청년들은 대구권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직장 내 삶의 질을 높이는 개선책을 물었다.
김 후보는 "대구의 일자리 문제는 부족도 부족이지만 '질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AI·로봇·헬스케어 등 신산업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특히 기존 제조업의 경우, 스마트화(AI·자동화)로 청년을 신산업에 재배치하는 이중 전환 전략을 강조했다.
또 '이공계의 연구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연구·창업·취업이 연결된 캠퍼스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 기본법'에 기반한 청년 연구·스타트업 직접 지원을 확대해 '대학이 곧 일자리 플랫폼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수도권 학생 유입을 위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 유출 구조'"라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 청년 정주 패키지 도입을 통해 '떠나는 도시를 머무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는 건 대구가 싫어서가 아니라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은 청년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청년들이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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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권 보장 문제도 나왔다.
김 후보는 "대구시장이 되면 위반 사업장의 강력 제재를 통해 대구에서 최소한의 노동 존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후보는 "오늘 청년들이 던진 질문은 단순한 궁금증이 아니라 대구의 미래에 대한 절박한 신호"라며 "청년들의 고민을 반드시 정책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대학생들과 '학식 대화'에 앞서 김 후보는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비롯 이시철 교학부총장, 정순기 연구부총장, 황길태 기획처장, 배진석 대외협력처장, 정종철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측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청년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구가 다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산업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들은 이야기를 정책으로 구체화해 청년이 머무는 대구, 돌아오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국립대학의 역할과 관련해 "지역 거점 국립대가 산업과 더 긴밀히 연결돼야 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