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B증권이 24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 1분기 지배순이익 47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20.7%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 IMA 본격화와 배당수익률 4.8%로 추가 성장 동력과 배당 매력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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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수수료 급증…증시 호조 수혜
IMA 4000억원 모집 완료, 올해 운용 수익 200억원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DB증권은 24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올해 1분기 지배순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47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대비 20.7%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6370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340억원을 19.1%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6.0% 급증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이딩 및 기타손익도 시장금리 상승 영향에도 불구하고 듀레이션 관리와 비시장성 자산 평가익 효과로 77.7% 늘었다. 반면 IB수수료는 채무보증 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5.5% 줄었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에 대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기인한다"며 "매 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과 함께 주목받는 것은 IMA(종합투자계좌)의 본격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IMA 인가 이후 4000억원 규모의 IMA 1호 상품 모집을 완료했다. 투자 기간은 2년 6개월, 기준 수익률은 연 4.0% 수준이다.
나 연구원은 "올해 IMA 모집액은 약 2조원 수준이 예상되며 관련 운용 수익은 140~2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또 "IMA의 경우 WM(자산관리) 저변 확대는 물론 최근 IB 딜 유치에 있어 자금 여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추가 조달 수단 및 Book(자본)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IMA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레버리지 확장을 통해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B증권은 NH투자증권의 2026년 실적으로 순영업수익 3조4860억원(+30.3% YoY), 영업이익 1조8920억원(+33.2% YoY), 지배주주순이익 1조3860억원(+34.3% YoY)을 전망했다. 202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는 3897원, BPS(주당순자산)는 2만8449원으로 제시됐다.
나 연구원은 배당 매력도 유효하다고 봤다. 그는 "최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8%로 배당 매력이 유효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DB증권은 NH투자증권의 2026년 주당배당금(DPS)을 1700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당성향은 43.6% 수준이다.
목표주가 산출에는 지속가능 ROE 13.6%, 자본비용(COE) 9.0%를 적용한 타깃 PBR 1.51배에 2026년 예상 BPS 2만8449원을 곱한 방식이 활용됐다. 현 주가(4월23일 종가 3만4950원) 대비 상승 여력은 23.0%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