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이 24일 현대차에 매수 의견과 66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1분기 매출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30.8% 줄어 관세·원가 부담 탓이다.
- 하반기 신차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와 로보틱스 모멘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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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HEV·아이오닉3 등 하반기 신차 효과에 로봇·SDV 모멘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성래·김예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현대차에 대해 "미래를 연결할 단기 모멘텀은 신차 효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45조9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조5147억원으로 30.8%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완성차 수요 둔화로 판매 대수가 97만6000대 수준으로 2.5% 줄었고, 자동차 부문 매출이 0.5% 역성장한 것을 금융 부문 매출 증가(전년 대비 21.5% 성장)가 만회한 구조라는 설명이다.

수익성 악화 배경으로는 관세와 원가 부담을 꼽았다. 연구원들은 "관세(8600억원) 및 원자재가 상승(매출원가율 82.5%) 영향과 기말환율 상승에 따른 품질보증충당부채 전입액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SUV 비중 확대 둔화, 팰리세이드 판매 중단에 따른 물량 차질, 미국·유럽 배터리 전기차(BEV)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친환경 차 파워트레인(PT) 믹스 개선 효과 축소도 자동차 부문 매출 둔화 요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를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두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저성장과 관세, 재료비, 인센티브 등 비용 영향의 지속은 2026년 증익에 대한 기대를 낮추게 하는 요소"라며 "결국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의 가시화가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북미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리콜 이슈에도 현지 연 12만~15만대의 수요를 보유한 만큼 판매 회복이 기대되며 엘란트라, 투싼, GV80 HEV 등 하반기 출시 예정 차종이 HEV 중심의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과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에서는 아이오닉 3의 현지 생산·판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affordable) EV 시장 공략에 나서며 판매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 시장에서는 베뉴 중심의 현지 생산·판매 확대가 이미 1분기 판매량 8.5% 증가로 확인된 만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원자재 상승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인센티브는 신차 출시 확대 시 상승률 둔화가 기대되며, 관세 영향 또한 1분기 발생 규모가 매출 대비 1.9% 수준으로 지난해 2.2% 대비 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며 "향후 재료비 상승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장기 주가 모멘텀으로는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을 꼽았다. 이들은 "로봇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 가동을 통한 보스턴다이내믹스(BD) 아틀라스 양산 개발 및 검증(PoC) 추진 등 로보틱스 밸류 상승 모멘텀은 연중 지속되고 있다"며 "SDV Pace Car는 기존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 실도로 주행을 통해 기술 검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