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로쓰리서치가 24일 올릭스가 RNAi 기반 비대칭 siRNA 플랫폼으로 간 질환 벗어나 눈·뇌·지방 적응증 확대하며 플랫폼 기업 도약한다고 분석했다.
- 올릭스는 기술이전 매출 66% 비중으로 사업 구조 갖추고 일라이 릴리와 9116억원 기술이전 성공하며 기술력 입증했다.
- 비만 치료제 OLX501A와 듀얼 타겟 플랫폼 주목되나 초기 임상 단계로 상업화까지 시간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4일 그로쓰리서치는 올릭스가 RNA 간섭(RNAi) 기반 비대칭 siRNA 플랫폼을 바탕으로 간 질환 중심에서 벗어나 눈·뇌·지방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올해는 기술 검증 데이터가 확인되는 구간으로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을 활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기술이전 수익과 연구용역 매출이 주요 사업 구조를 이룬다. 특히 매출의 약 66%가 기술이전에서 발생하는 플랫폼 기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RNA 간섭은 단백질이 생성되기 전 단계에서 유전자 발현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확장성이 높다"며 "올릭스는 비대칭 siRNA 플랫폼을 통해 특허 회피와 맞춤형 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성과도 주목된다. 성인제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올릭스는 2025년 2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최대 약 9116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성장 방향은 '간 외 적응증 확장'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허가된 siRNA 치료제 대부분이 간 질환에 집중돼 있어 시장이 포화된 상태"라며 "향후 플랫폼 가치는 눈, 뇌, 지방 등 간 외 조직으로 확장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비만 치료제도 주목된다. 성 연구원은 "OLX501A는 지방 축적 신호를 차단하는 ALK7 타겟 방식으로 기존 GLP-1 계열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접근법"이라며 "동물실험에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한 만큼 향후 기술이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안구 및 뇌질환 플랫폼도 차별화 포인트로 제시됐다. 한 연구원은 "듀얼 타겟 플랫폼은 한 번의 투여로 두 가지 질병 원인을 동시에 억제해 치료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BBB 셔틀 기술을 활용한 뇌질환 치료제 역시 하반기 기술 검증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성 연구원은 "핵심 파이프라인 상당수가 초기 임상 단계에 있어 플랫폼 가치의 본격적인 상업화 입증까지는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각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 축적과 재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