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4일 우버컵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을 5-0으로 완승했다.
- 안세영이 첫 단식 2-0 승리를 거두고 김가은 등 선수들이 연승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 남자 대표팀은 덴마크에 1-4로 패하며 우승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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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안세영(삼성생명)을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스페인과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5-0완승을 거뒀다.

세계단체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남자 대회(토머스컵)는 1949년, 여자 대회는 1957년부터 시작됐다. 최고의 권위를 지닌 대회다. 2년 주기로 개최되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2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에서 여자팀은 우승, 남자팀은 준결승 진출로 이 대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대회 본선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에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경기는 단식 3게임, 복식 2게임 총 5게임으로 치러지며 5전3선승제로 운영된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2010년 23회와 2022년 29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이달 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단식으로 치러진 첫 게임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클라라 아주르멘디를 2-0(21-14 21-11)으로 제압했다.
2게임 복식에서는 정나은(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니콜라 카룰라-카르멘 히메네스 조를 2-0(21-11, 21-4)로, 3게임 단식에서는 김가은(삼성생명)이 크리스티나 테루엘을 2-0(21-7 21-5)로 완파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여기에 모자랐는지 한국 대표팀은 4, 5게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4게임 복식에서 이연우(삼성생명)-이서진(인천국제공항) 조가 파울라 로페스-루시아 로드리게스 조를 2-0(21-12 21-12)으로, 5게임 단식은 김가람(정관장)이 이네스 코스테로를 2-0(21-9 21-8)으로 승리했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덴마크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4로 패배했다. 1게임 단식에서 유태빈(김천시청), 2게임 복식에서 기동주(인천국제공항)-김원호(삼성생명) 조, 3게임 단식에서 최지훈(삼성생명)이 연이어 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1984년 13회 대회 이후 41년간 우승 소식이 없다. 2008년 제24회, 2012년 제27회에서 거둔 준우승이 그간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한번 우승을 정조준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