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이노텍이 2026년 1분기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기록했다.
- 광학솔루션 매출 11.4% 증가로 최대 실적을 냈고 모빌리티 4.2% 성장했다.
- 패키지솔루션 16% 늘며 기판 사업 확대와 수익 다변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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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이노텍이 2026년 1분기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6%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와 함께 무선주파수시스템인패키지(RF-SiP),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어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여기에 차량 카메라와 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매출도 꾸준히 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 광학 최대 실적…전장도 안정 성장
광학솔루션사업은 매출 4조6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차량용 카메라 매출이 더해지며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은 48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4.2% 성장했다. 차량 조명 모듈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19조2000억원으로, 향후 실적 가시성도 확보한 상태다.
문혁수 사장은 지난 3월 "차량용 AP 모듈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 발생하면서,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기판 사업 확대…수익 구조 변화 본격화
패키지솔루션사업은 매출 4371억원으로 16% 증가했다. RF-SiP 등 통신용 기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성능 메모리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으로 FC-CSP 공급이 확대된 영향이다.
FC-BGA 역시 PC용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으며, AI·서버용 하이엔드 제품 확대도 추진 중이다.
LG이노텍은 이를 기반으로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광학솔루션과 함께 핵심 축으로 키워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은국 CFO(전무)는 "반도체 호황을 맞아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 기판의 캐파(Capa)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를 5년 내 광학솔루션 사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차량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 등을 결합한 복합센싱모듈을 앞세워 자율주행과 로봇 등 피지컬 AI 영역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광학 중심 사업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장과 반도체 기판, 센싱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흐름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