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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서상열 "구로, 지역 노후화 과제...미래형 주거도시 전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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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이 28일 구로의 노후화 극복과 첨단산업도시 전환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 지난해 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상향 조례를 발의해 고층 아파트 건립 기반을 마련했고 모아타운 유치에 주력했다.
  •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을 위해 시의회 특위를 주도하며 경부선·경인선이 국토부 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노력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인터뷰
국회·정부 부처 경험 살린 '일머리' 행정
"철도 지하화와 주거 환경 개선에 사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공직선거법과 선거 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2026년 4월 28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서울시 구로구는 과거 '구로공단'의 산업화 심장에서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6년 넘는 국회 보좌관과 정부 부처 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의 대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 의원은 구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지역 노후화 극복'을 꼽으며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미래형 주거도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상향' 조례를 대표 발의해 고층 아파트 건립 기반을 마련했고, 모아타운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런 정책 성과는 2025년 혁신리더 의정대상 수상 및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을 받으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이 28일 서울 중구 시의회에서 뉴스핌과 만나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2026.04.28 allpass@newspim.com

또 서 의원은 구로의 숙원인 '지상철도 지하화'를 위해 시의회 특위 활동을 주도하며 경부선·경인선이 국토부 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는 "중앙 무대에서의 경험 덕분에 서울시 부서와의 예산 협의에 능숙하다"며 현안 해결의 핵심은 정책을 현장에 녹여내는 실무 능력임을 자신했다.

이어 "정책에 정치를 배제해야 주민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며 "오직 주민의 이익을 위한 정책 추진이 의정 활동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지방의원은 주민의 삶과 맞닿아 일하는 일꾼"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정치 논리에 기대기보다 동네를 위해 누가 실질적으로 일해왔는지 냉철히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사진=서상열 의원실]

다음은 서상열 시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현재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은.

▲ 구로는 구로공단으로 대표됐던 과거와 달리 서울 서남권의 핵심도시이자 G밸리가 위치한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 중이다. 그러나 산업화 시대에 대한민국을 견인한 심장 역할을 해온 만큼 많은 활용과 사용으로 인해 지역 노후화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구로가 주도하는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래형 주거도시로의 전환도 시급하다. 올해 3월 기준 구로 관내 50개가 넘는 사업지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또는 준비 중이다.

복잡한 행정절차와 중간 논의 단계가 간소화된 신통기획과 모아타운으로 진행되는 곳이 다수라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작년에는 제가 대표 발의한 준공업 지역 용적률 400% 상향 조례가 본격 시행되며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지상철도 지하화 움직임 역시 구로의 대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현안이다. 등원 이후 시의회 특위 구성을 주도하며 의회가 철도지하화 사업을 본격 논의하기 시작했다.

특위 활동 등을 통해 국토부·국회 건의서 전달 및 서울시의 선제적 구상안 촉구 등으로 특별법도 마련된 만큼, 실제 국토부 종합계획에 구로를 관통하는 경부선과 경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 중이다.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사진=서상열 의원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은.

▲ 현재 서남권에는 서울시 준공업 지역의 80%가 넘게 위치해 있다. 물론 구로구도 포함된다. 이러한 준공업 지역은 여러 규제, 특히 용적률 규제로 인해 개발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지난해 용적률 250%에서 40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했다. 통과됨으로써 준공업 지역이 원활하게 직주근접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했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아시다시피 모아타운의 경우 유치하게 되면 종상향이 자동적으로 이뤄진다. 2종 일반주거지역이 3종으로 전환되고, 3종의 경우 상업지구 수준의 용적률을 받을 수 있게 전환된다. 때문에 모아타운 유치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다.

현실적으로 용적률을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분담금 우려를 낮출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예산 확보·이해관계 충돌 등 공약 추진의 걸림돌은 어떻게 돌파할 계획인가.

▲ 국회에서 약 16년 정도 보좌관 생활을 했다. 총리실 비서 감사관과 특임장관실 비서 감사관으로도 근무했는데,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일했던 경험들이 의회 활동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국회에서 쌓은 민원 처리 경험 덕분에 서울시 관련 부서와 예산 협의를 하는 데 있어 큰 부담이 없었다.

민원 해결에도 이른바 '일머리'가 중요한데, 일머리를 아는 사람이 해결도 빠르고 예산 확보에도 최대한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사진=서상열 의원실]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 가장 시급한 현안은 중동 전쟁 발발로 인한 유가 급등과 나프타 문제 등이다. 시민들의 이동에 당연히 유가가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전기나 물품 생산 과정에서도 에너지 문제는 큰 걱정거리다. 특히 트럭 장사를 하시거나 배달을 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추경을 진행했고, 서울시도 지난주 금요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을 편성했다. 이런 추경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입법 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핵심 가치는.

▲ 국회 보좌관 시절 의원님들이 지역 주민의 민원과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정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뤄 중앙 정부와 연계하는 모습을 봤다.

필드에서 뛰는 의원이 된다면 그런 일들을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시의원이 된 후 4년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조례를 발의했고, 민원 해결을 통해 지역의 물리적 환경 변화까지 가져오고자 노력했다.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사진=서상열 의원실]

-시의회의 견제·보완 역할 중 가장 중시하는 원칙은.

▲ 서울 시민과 지역구인 구로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서는, 정치인이기는 하나 정책에 있어서만큼은 정치를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정치에 치우치다 보면 결국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책은 정치 이념과 상관없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추진체여야 한다. 따라서 정책 활동에 있어서는 정치를 배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시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여론조사상 양당 지지율 차이가 존재하지만, 국회의원들의 행동이나 말 한마디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방의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당 지지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기도 하지만, 국회의 모습이 정치의 전부로 투영되기 때문에 지방의원 또한 그럴 것이라는 편견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4년간 지방의회를 경험해 보니, 지방의원들은 주민들의 삶과 직접 맞닿아 일하는 일꾼들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지, 정치 논리에 기대어 나아가는 사람은 지역 일꾼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분들께서 우리 동네 의원들이 그동안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 평가해주시고, 부족하다면 새로운 선택지를 택해 일을 맡겨주시길 바란다.

잘해왔다면 다시 신뢰를 보내주시면 된다.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을 정말 신중하게 잘 뽑아야 한다. 국회의원과 다르게 실질적인 주민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표해주길 바란다. 감사하다.

서상열 국민의힘 구로1 서울시의원. [사진=서상열 의원실]

◆ 프로필

-1977년생·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석사 졸업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현)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서울특별시 토지수용위원회 위원(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현)
-제11대 서울시의회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제11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
-국무총리실 비서관∙특임장관실 비서관(전)
-국회의원 보좌관(전)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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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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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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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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