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4일 전일 대비 2.27%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며 국내외 증권사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를 보였다.
- 골드만삭스는 2027~202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40% 이상 상향했고 국내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인상했다.
- 1분기 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과 HBM3E 정상화, 높은 범용 디램 판매 비중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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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입지 확대·LTA 확대…메모리 이익 지속성에 시장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외 증권사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0원(+2.27%)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026년 315조원에서 355조원으로, 2027년 307조원에서 438조원으로, 2028년 318조원에서 495조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2027~2028년 전망치는 기존 대비 40%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끌어올렸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대비 14.7% 높인 341조원으로 제시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팀장은 장기공급계약(LTA)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증가가 단기 공급을 제한하면서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DB증권도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을 각각 397조9000억원, 515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DB증권은 삼성전자가 일부 고객사와 메모리 다년 계약을 추진 또는 완료했다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차세대 HBM4E 샘플을 2분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라는 점도 HBM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iM증권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하며 삼성전자가 1분기 메모리 부문에서만 54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D램 부문에서는 HBM3E 12단 정상화와 높은 범용 디램 판매 비중이 경쟁사를 상회하는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메모리 실적 개선이 HBM3E 12단 정상화와 높은 범용 디램 판매 비중에 따른 경쟁사 대비 우위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반적인 경쟁력 회복이 일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디램 부문에서 22%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과 5%의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51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그간 가격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낸드(NAND) 부문의 ASP 상승률이 2분기에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3조8734억원,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9%, 756%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이익의 지속성에 대한 신뢰가 주가를 지지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