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래프톤이 4일 쏘카 자율주행 법인에 투자 소식으로 12%대 강세를 보인다.
- 1분기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으로 시장 기대 상회한다.
- 모바일·PC 부문 호조와 PUBG 트래픽 반등이 실적 개선을 이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 1분기 영업익 5616억, 컨센서스 상회…PUBG 트래픽도 반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쏘카 자율주행 법인 투자 소식과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3만3500원(+12.64%)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전날 쏘카가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 법인 설립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동시에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를 통해 주요 투자자로 합류한다. 신설 법인은 5월 중 설립되며 레벨2(L2) 카셰어링부터 레벨4(L4) 라이드헤일링까지 단계적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도 강세를 뒷받침했다. 크래프톤의 올 1분기 매출은 1조3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16억원으로 23% 늘었다. 시장 컨센서스(4098억원)를 37%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53%에 해당한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모바일과 PC 부문의 동반 호조다. 모바일 매출은 7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라마단 시즌 중동·북아프리카(MENA) 효과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결제 유저 증가에 더해 화평정영의 춘절 효과가 모바일 매출 반등을 이끌었다. PC 배틀그라운드(PUBG)의 1분기 월평균 트래픽은 68만명으로 전분기(64만명) 대비 반등했으며 4월 업데이트 이후에는 86만명까지 회복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인터넷·게임·우주 연구원은 PUBG 트래픽 반등과 신작 기대감을 반영해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PUBG의 콘텐츠 플랫폼화에 따른 라이프사이클 연장, 신작 모멘텀, 적극적 주주환원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주가 반등 폭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