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2일 국민참여성장펀드 6000억원 규모를 출시한다.
- 반도체 AI 바이오 등 전략산업 성장수익을 국민과 공유하며 세제 혜택을 준다.
- 22일부터 6월11일까지 25개 금융사에서 판매하며 5년 만기 환매금지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판매, 총 25개 금융회사서 판매
셰제 혜택 및 소득공제 적용, 만기 5년 환기금지형 상품 기억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투자 상품인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총 6000억원 규모로 오는 22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반도체, AI, 바이오, 로봇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장 수익을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상품은 기존 정책금융과 달리 일반 국민이 직접 자금을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정부는 보다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마중물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던 산업은행의 첨단전략산업기금 300억원을 민간 모집이 미달될 경우에만 후순위로 투입하기로 했다. 사실상 국민 자금 중심으로 시장성을 검증하겠다는 의미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판매된다. 다만 선착순 판매 구조인 만큼 모집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면 예정일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다. 가입은 전국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가능하다. 판매 채널은 총 25개 금융회사(은행 10곳, 증권사 15곳)로 구성됐다.
주요 판매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사는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이며, 삼성자산운용은 경남은행, 광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KB자산운용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아이엠뱅크,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아이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한다.
펀드는 오프라인 영업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각 판매사의 영업시간 내 가입할 수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세제 혜택이다. 전용 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투자 금액에 따라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소득공제율은 3000만원 이하 40%, 3000만원~5000만원 20%, 5000만~7000만원 10%이며, 최대 공제 가능 금액은 1800만원이다. 배당 소득에 대해서는 5년간 9% 분리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이는 일반 금융상품보다 세제 측면에서 상당한 우대 조건으로 평가된다.
다만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만 19세 이상(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 최근 3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닐 것이라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계좌 투자한도는 5년간 총 2억원이며, 실제 펀드 가입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원으로 설정됐다. 세제 혜택 없이 일반계좌로 가입할 경우에는 연간 3000만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판매사별로 다르며 0원~100만원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정해진다.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도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이다. 즉, 투자 후 5년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상장 이후 거래소에서 매매는 가능하지만, 거래량 부족 가능성과 시장 가격 할인 가능성이 있어 사실상 만기 보유형 상품에 가깝다. 또 투자 후 3년 이내 매도 시 세제 혜택 환수 가능성도 있어 단기 투자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다.
국회 요구에 따라 전체 모집 금액 6000억원 중 20%인 1200억원은 서민 전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되며, 적용 기간은 판매 시작 후 첫 2주간이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로, 기존 서민형 ISA 기준과 동일하다. 서민 물량이 남을 경우 3주차부터는 일반 국민에게도 개방된다.
가입 시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정부24에서 발급한 소득확인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이번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단순한 펀드 출시를 넘어, 정부가 추진하는 5년간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정책의 첫 국민참여형 모델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정부는 AI, 반도체, 바이오 등 12대 첨단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품이 과거 정책형 펀드와 달리 세제 혜택, 손실 흡수 구조, 첨단산업 직접 투자 스토리를 갖췄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환매 제한과 긴 투자기간 특성상, 유동성보다 장기 성장성과 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