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무너진 제구+결정구 부재... 두산 최승용의 험난한 '첫 승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 최승용이 6일 잠실 LG전 선발로 나서 첫 승을 놓쳤다.
  • 2이닝 4실점 4사사구로 조기 강판되며 두산은 1-6 패배했다.
  • 제구 난조와 결정구 부재로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일 LG전 2.2이닝 4실점으로 붕괴···7경기 나서 승리 없이 4패 껴안아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의 토종 좌완 선발 최승용이 또다시 첫 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7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시즌 첫 승은 결국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전날(5일) 1-2로 패한 두산은 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승용이 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2.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5.07 wcn05002@newspim.com

이날 두산의 선발은 최승용이었다. 그는 경기 전까지 6차례 등판했지만 아직 승리가 없었다. 3패만 기록 중이었다.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서 LG를 상대하게 됐지만, 상대 전적 역시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 3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8.25에 그쳤고, 특히 제구 난조가 심각했다. 당시 12이닝 동안 사사구 15개를 내줬고, 이는 다른 8개 구단을 상대로 기록한 볼넷 수(24개)와 비교해도 확연히 많은 수치였다. 이닝당 볼넷도 LG전에서는 1개에 달했지만, 다른 팀 상대에서는 0.23개 수준에 불과했다. 피안타 역시 17개나 허용하며 고전했다.

그래도 올 시즌 첫 LG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4일 잠실에서 임찬규와 선발 맞대결을 펼쳐 5.1이닝 동안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다만 타선 지원이 따르지 않았고, 임찬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경기는 최승용에게 절호의 기회였다. LG의 중심 타자인 문성주와 문보경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출발부터 흔들렸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승용이 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2.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5.07 wcn05002@newspim.com

1회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시작한 그는 신민재와 오스틴 딘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천성호, 송찬의, 박해민을 상대로 과감하게 스트라이크 승부를 펼치며 2개의 삼진과 내야 땅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투구 수가 21개까지 늘어난 점은 부담으로 남았다.

문제는 2회였다. 1사 후 구본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다시 흔들린 최승용은 이재원과 11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오스틴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2회까지 투구 수는 이미 59개에 달했다.

3회에도 위기는 반복됐다. 선두 타자 송찬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해민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했고, 박동원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며 1사 1, 3루 상황에 몰렸다. 이어 구본혁에게 스퀴즈 번트를 허용해 추가 실점을 했고, 홍창기에게 적시타까지 맞으며 순식간에 4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최승용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서울=뉴스핌] 두산 최승용이 5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LG전에 선발등판해 2.2이닝 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최승용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최승용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 두산 베어스] [일러스트=CHAT GPT] 2026.05.06 wcn05002@newspim.com

이날 최승용의 최종 기록은 2.2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점). 투구 수는 81개였고, 이 중 무려 33개가 볼이었다. 지나치게 많은 볼이 결국 스스로를 무너뜨렸다.

특히 결정구 부재도 문제였다. 최승용은 포심 패스트볼 이외에도 변형 패스트볼 계열인 컷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까지 다양한 무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변화구의 각도가 밋밋하기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지 못한다.

2회 이재원과의 승부에서 이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1구 동안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두 구종만을 사용했고, 결국 11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147km 직구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승용이 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2.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5.07 wcn05002@newspim.com

결국 최승용은 7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33.2이닝 동안 16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제구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30이닝 이상을 던진 선발 투수 가운데 아직 승리가 없는 선수는 롯데 박세웅(4패)과 최승용 단 둘뿐이다.

두산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최원준과 김택연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불펜 운영이 어려워졌고, 5선발이던 이영하마저 불펜으로 이동했다. 결국 선발진이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의 최승용이라면 긴 이닝 소화는 기대하기 쉽지 않다. 반복되는 제구 난조와 제한적인 구종 운용이 계속되는 한, 첫 승은 물론 팀 마운드 운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