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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대체 선발 전략은 이제 한계...와일스 대체자 로젠버그 합류 목마른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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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히어로즈가 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하며 선발진 운용의 한계를 드러냈다.
  • 하영민 부상으로 박정훈이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대체 선발 카드들도 기복이 심하다.
  • 로젠버그의 비자 발급 지연으로 합류가 늦어지면서 선발 마운드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진 운용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기존 선발 자원들의 줄부상과 대체 선발 카드의 기복 속에 팀 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키움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대구=뉴스핌] 키움 박정훈이 7일 열린 2026 KBO 정규시즌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5.08 football1229@newspim.com

토종 이닝이터 하영민이 오른발가락 봉와직염으로 이탈한 가운데 필승조 좌완 박정훈이 대체 선발로 나섰다. 결과는 4이닝 4실점으로 아쉬웠다. 2회까지 4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긴 키움은 제대로 된 반격조차 하지 못한 채 삼성에 주중 3연전 스윕패 수모를 당했다.

◆빈공 속 선발이 버텼던 키움

올 시즌 키움은 지독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팀 타율은 0.228로 리그 최하위다. 9위 롯데(0.253)와도 차이가 크다. 득점 역시 34경기 112득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결국 키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실점으로 선발이 버티고, 불펜이 뒤를 제대로 막아줘야 했다. 키움이 짧게나마 상승세를 탔을 때 승리공식이었다. 

문제는 그 선발진이 현재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시즌 초반부터 5선발 후보 정현우와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신 안우진이 돌아오고, 배동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라울 알칸타라, 하영민, 배동현, 안우진 등이 선발로 제 몫을 하고 내려오면 박정훈, 김성진, 김재웅, 가나쿠보 유토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승리를 지키는 방식이었다.

[고척=뉴스핌] 키움 하영민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계속해서 흔들리는 선발진

최근 지난 시즌부터 많은 공을 던진 알칸타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한 상황에서 하영민마저 전열에서 빠졌다. 결과적으로 불펜 자원과 2군 선발 자원을 끌어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대체 선발들이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화에서 이적한 배동현은 시즌 초반 깜짝 호투로 선발진의 새 카드로 떠올랐다. 현재 8경기 34.2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34로 키움 투수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오석주 역시 지난달 21일 고척 NC전에서 4.1이닝 1실점으로 버티며 대체 선발 역할을 해냈다. 고졸 신인 박준현도 지난달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 선발승을 따내며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대체 선발 전략은 어디까지나 임시 처방에 가까웠다. 배동현을 제외하면 꾸준히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카드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박준현은 3일 고척 두산전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프로 무대의 벽을 확인했다.

오석주도 등판이 거듭될수록 실점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3.1이닝 2실점, 5일 대구 삼성전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정현우를 대신해 선발 등판한 정세영도 4월초 두 차례 선발등판했으나 7이닝 11실점(9자책점)으로 좋지 못했다.

[대구=뉴스핌] 키움 박정훈이 7일 2026 KBO 정규시즌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박정훈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박정훈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키움 히어로즈] [일러스트=CHAT GPT] 2026.05.07 football1229@newspim.com

이날 선발로 등판한 박정훈 카드 역시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박정훈은 불펜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선발로서 뛰기에는 단순한 구종의 한계가 드러났다. 이렇다 할 변화구가 없는 상황에서 삼성 타선에게 패스트볼을 초반 공략당해 무너졌다.

◆로젠버그 합류가 절실한 키움

팀이 어려운 상황인데, 와일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는 아직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하고 있다. 키움은 지난달 21일 로젠버그 영입을 발표했지만, 비자 승인이 늦어지며 합류가 지연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지난 5월 1일 비자 신청을 했는데 아직 발급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7일에는 선수가 직접 영사관을 찾아가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고, 구단도 빠른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척=뉴스핌] 키움의 선발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6일 고척 LG전에서 5이닝 1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 = 키움] = 2025.06.06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이미 6주 계약 중 2주 이상이 지난 상황이다. 대체 외국인 선수는 계약 기간이 짧은 만큼 합류 시점이 중요하다. 입국이 늦어질수록 실제 활용 가능한 등판 수는 줄어든다. 현실적으로 로젠버그가 합류하더라도 선발 마운드에 오를 기회는 많아야 4차례 정도로 예상된다.

키움은 현재 타선으로 승부할 수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선발투수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 선발진은 줄부상으로 흔들리고 있고, 불펜 자원을 대체 선발로 내세우는 전략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로젠버그의 비자 발급과 조기 합류가 키움 마운드의 가장 시급한 과제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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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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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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