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남부지검은 11일 세관 직원 3명을 소환해 백해룡 경정 고소 경위를 조사했다.
- 백 경정은 세관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수사기록을 공개했다.
- 합동수사단은 의혹을 사실무근으로 판단해 무혐의 처분했고 직원들은 3월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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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 "사실 무근"
무혐의 받은 세관 직원들, 백 경정 고소
[서울=뉴스핌] 신도경 기자 = '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고소한 세관 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열렸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강호준 부장검사)는 11일 백 경정을 피의사실 공표·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세관 직원 3명을 소환해 고소 경위를 조사했다.

이들은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으로부터 '2023년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운반책들의 밀수를 도운 공범'으로 지목됐다. 말레이시아인 마약 운반책 3명에게서 '인천공항본부 세관원들이 마약 밀수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망을 넓혔다.
백 경정은 이후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됐을 당시 이들의 실명 등이 담긴 수사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수사 자료를 유출하는 등의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합동수사단은 지난 2월 백 경정이 제기한 의혹이 모두 사실무근이라 판단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세관 직원들은 지난 3월 백 경정을 고소했다.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만큼 향후 백 경정에 대한 조사도 예상된다. 합동수사팀 파견 종료 후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한 백 경정은 현재 수사기록 유출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의 감찰을 받고 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