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텐센트가 13일 시말라야 인수에 중국 반독점당국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 SAMR은 가격 인상·독점 계약 등 5가지 조건을 부과했다.
- TME는 지난해 29억 달러 규모로 시말라야 지분 5.6%를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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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5월 14일 오전 0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5월 13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3일 중국 기술 대기업 텐센트 홀딩스(0700.HK)가 11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오디오 플랫폼 시말라야(喜馬拉雅∙Ximalaya) 인수에 대해 중국 반독점 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텐센트의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騰訊音樂∙TME 1698.HK/TME.US)가 시말라야 인수를 진행할 수 있지만, 해당 거래가 중국 온라인 오디오 및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을 제거하거나 제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는 만큼 공정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5가지 조건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TME는 지난해 6월 시말라야를 현금 13억 달러와 함께 전체 지분의 최대 5.6%에 해당하는 신규 주식을 시말라야 주주 및 창립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방식으로 인수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TME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거래 규모는 총 29억 달러에 달했다.
SAMR이 제시한 조건에 따르면 TME는 시말라야 서비스 가격 인상 금지, 무료 콘텐츠 비중 확대 금지, 저작권 보유자와의 독점 계약 체결 금지,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디오와 음악 서비스를 묶어 판매하는 행위 금지,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가 경쟁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행위 금지 등의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인터넷 산업 분석가 장슈러는 이번 인수를 통해 TME가 콘텐츠 자원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말라야 입장에서도 오랜 기간 '이어 이코노미(ear economy)'의 잠재력을 자본 시장에 입증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거래는 자본 측면에서 적절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장슈러는 시말라야와 텐센트의 오디오북 플랫폼 '라지 오디오(Lazy Audio)' 간 사용자층이 일정 부분 겹친다는 점을 지적했다. 향후 두 플랫폼의 포지셔닝을 분리할지 통합할지, 그리고 회원 시스템의 연계 및 조정 방식은 아직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2012년에 설립된 시말라야는 오디오북,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음악 등을 제공하며 3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기업 가치가 최대 43억 달러에 달한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기업공개(IPO)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여러 차례 구조조정과 경영진 교체를 겪으면서 기업 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간의 적자 끝에 시말라야는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37억 위안을 기록했다.
리드레오 리서치(LeadLeo Research)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말라야는 중국 온라인 오디오 시장에서 35%~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칭팅FM(Qingting FM)과 라지 오디오가 약 30% 수준으로 뒤를 잇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