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스퀘어가 14일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8조278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 400%, 순이익 419%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3위에 올랐다.
- NAV 할인율 46.6%로 개선 중이며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3100억원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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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SK스퀘어가 2026년 1분기 매출 3003억원, 영업이익 8조2783억원, 순이익 8조 374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은 400%, 순이익은 419%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지분법이익과 포트폴리오 회사의 수익성 중심 경영이 주효했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최근 코스피 3위에 올랐다. 13일 종가 기준 시총은 약 157조원으로 지난해 1월 초 10.6조원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13일 기준 46.6%를 기록 중이다. 2024년 말 65.7%, 2025년 말 51.5%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NAV 할인율이 낮을수록 지주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실제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일 기준 약 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올해 3월 말 기준 55.1%로 나타났다. 두 지표 모두 기업가치 제고계획 목표를 상회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올해는 더 큰 규모를 투입한다.
SK스퀘어는 올해 투자-밸류업-리밸런싱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하고 있다. 1월에는 포트폴리오 기업 인크로스를 SK네트웍스에 매각했고 해외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기업 7곳에 투자를 집행했다. 향후 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 한 해 주주와 소통을 늘려가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로 업무를 혁신하고 AI·반도체 영역 신규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